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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필수 예절 - 처음부터 끝까지

오마인 2023. 11. 25. 01:31

안녕하세요.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은 슬픈일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필연적으로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 경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례식장을 가게되면서 여기서 지켜야 하는 예절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탠데요.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 도착 시 예절

  • 참석자는 장례식장에 조용히 들어가야 합니다. 무거운 분위기를 존중하며,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어두운 색의 정장을 착용합니다. 밝은 색상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발을 벗기 전 먼저 코트, 패딩 등의 외투를 벗어서 가지런히 들고 들어갑니다.

 

조문록 작성

  • 장례식장 입구에 비치된 조문록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습니다. 이는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예의를 표하는 행위입니다.
  • 조의금 전달과 조문록 작성 둘 중 어떤 것을 먼저해도 무관합니다.

 

조의금 전달

  • 조의금을 받는 사람이 있으면 직접 건내주시고, 없다면 조의금함에 직접 넣습니다.
  • 조의금 봉투에서 조의금이 빠지지 않도록 끝부분을 꼭 접어서 넣으시길 바랍니다.
  • 만약 회사나 단체에 속해있다면 단체명을 이름과 함께 적어야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 혼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상주와 인사

  • 상주(고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간단한 인사를 나눕니다. 과도한 위로보다는 짧고 적절한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주와 지인관계라면 상주 가족께 "ㅇㅇㅇ"의 지인이라 소개하면 가족들이 상주를 불러 줄 것입니다.
  • 만약 상주의 집안 어른이라면 먼저 상주와 어떤 관계인지 아주 짧게 말씀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분향 및 절하기

  • 분향을 하고, 고인에게 절을 합니다. 이는 고인을 기리고 애도를 표하는 중요한 순서입니다.
  • 국화를 헌화하고 싶으면 측면에 쌓여있는 국화를 들어 고인 앞에 두실 수 있습니다.
  • 향을 피우고 싶다면 국화를 헌화 후 새향을 상장에서 꺼내 불을 붙여 향에 불이 붙으면 흔들어 불을 끄고 꽂아 두시면 됩니다.
  • 조문자의 종교에 따라 고인께 절을 할 수도 있으며 하지 않고 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 만약 여러명이 한번에 분향 하신다면 절하는 분들이 앞에 위치하고 기도하는 분들이 뒤에 설 수 있도록 미리 논의하시길 바랍니다.
  • 분향시에는 절대로 서로 눈을 보면서 표정을 짓는다거나 특히 웃으면 안됩니다.
  • 고인께 두 번 절하고 상주께는 한 번만 절합니다.
  • 상주는 여러 사람들의 조문을 받느라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따라서 내가 상주보다 나이가 많다면 절을 하지 않아도 좋다 말하면서 간략하게 인사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장례식 참석 및 마무리

  •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 진행에 따라 조용히 참여합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상주에게 간단히 작별 인사를 한 후 조용히 퇴장합니다.

 

식사

  • 조문이 끝나면 같이온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보통 장례식장이 붐비지 않을 경우 최소 1시간 정도는 머물렀다가 가는 것이 예의이며 조문객이 많아 자리가 모자를 경우에는 가족 친지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최대한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은 마셔도 좋으나 건배는 삼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 장례식장에서 서빙을 도와주는 분들은 고인의 가족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존칭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식장 예절 잘 참고하시어 고인의 마지막 길에 예의를 꼭 갖추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